은 세척방법 정리본 참고하세요

가지고 있는 귀금속중에 은 제품 가지고 있는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변색이 잘된다는 단점이 있다는점 아마 다들 공감 되실거에요.

저도 은 제품 악세서리 몇개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에 잘 하고 다니거든요. 근데 잠깐 안쓰고 보관하면 나중에 꺼내보면 헉 소리 날만큼 까맣게 변색돼서 이건 고대유물인지 동인지 의심이 될정도로 기겁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정리해본 은 세척방법 여러가지 방법 소개해드리니 한번 시도해보시구요. 실질직인 도움 되셨음 하네요. 참고바랍니다.

1. 베이킹소다를 이용!

우리의 만능 베이킹소다!! 이를 이용해서 은을 세쳑할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 준비물

• 금속용기를 제외한 다른 깊이가 있는 용기 (유리, 도자기 등, 국그릇정도면 오케이!)

• 호일
• 베이킹소다
• 물(60~80도 : 온도계도 필요하겠죠?)
• 소금

- 세척법

용기에 호일을 깔아줍니니다. 바닥 외에 전반적으로 깔아줍니다. 물을 부을것이기 때문이구요.

여기에 세척하고자 하는 은 악세서리 넣어주시고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넉넉히 부어줍니다.

소금은 선택사항입니다. 넣을거라면 약간만 넣어주세요.

그 다음 물을 부어주시고 놔둡니다.

중간 뒤집어주거나 움직여둡니다. 이때 손으로 절대 뒤집지 마시고 젓가락같은걸로 해주세요(나무 등)

놔두고 어느정도 세척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꺼내어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고 마른 수건이나 헝겊등으로 닦아줍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절대 손이 닫지 않도록 하시고요, 베이킹 소다를 넉넉히 넣어주어야 합니다. 호일을 작게 깔아도 효과가 잘 안나올수 있습니다. 안쪽을 덮어주는 정도로 해주시고요. 꾸깃해서 넣으면 됩니다.

일부 변색이 남아있다면 치약등으로 문지릅니다.

2. 은세척제로 세척하기

은 세척방법 두번째 인데요. 은세척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는것 입니다. 위 1번으로 해결 안되면 이것으로 이용해보세요.

보통 악세서리 사면 끼워주기도 하고 구매하면 천5백원~2천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데요. 액체로 용기에 담겨잇습니다.

용기는 플라스틱이나 종이컵 등 가능하구요. 안쓰는걸로 해주세요. 저는 안쓰고 남은 반투명 명함케이스에 넣어서 했다는;;

손에 닫지 않아야 하므로 장갑/비닐장갑등 껴주시고요. 핀셋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 세척완료될때 물질을 닦을 천이 필요합니다.

은 세척제에 주의사항과 사용법이 적혀있으므로 그대로 해주시면 되겠구요.

용기에 세척제를 소량 부어주고 악세사리를 담궈줍니다. 핀셋으로 집어서 살며시 조심스레 넣습니다.

그리고 냄새에 주의하세요. 절대 손에 닫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손 외에도 피부 무엇이든!)

사용방법에 나와있겠지만 2~3초 담가두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담궈도 변색 안없어지면 조금 더 두세요.

건져서 물에 잘 씻어줍니다. 저는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주었어요.

장갑 사용해야하는 이유는 악세서리가 빠져나갈까봐..

그냥 핀셋 건져서 씻으면 빠질수 있으니까요.

비닐장갑끼고 들고서 막 씻었어요.

다 했다면 헝겊이나 뭐든 닦아줍니다.

일부 구석구석 안쪽에 안씻어진 부분이 있는경우도 있는데 티가 난다면 한번 더 하거나 치약같은걸로 닦아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은세척법 총 2가지 알아봤는데요.

세척도 필요하지만 사실 평소 무엇보다 변색되지 않도록 잘 보관해주는 방법도 중요하다 할수 있습니다. 물에 가급적 닫지 않게 하고, 장기간 착용하지 않을때는 밀봉해서 공기와 접촉을 막습니다.

변색이 되는 이유는 공기중의 유황분이 은과 만나서 반응되어 황화현상을 일으킵니다.

밀봉을 위해 지퍼락등에 보관해야할것이구요.

아무쪼록 변색되었다 하더라도 위에 소개한 몇가지 은 세척방법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